그 이름도 핫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우리는 갈 계획이 없었다.

이미 서울에서 여러 번 먹어 본거라. 하지만 스타필드 개점시간에 입장하자마자 몸이 자연스럽게 런베뮤로 움직였다.

어차피 일찍 들어왔으니 대기나 걸어놓고 너무 오래걸릴 것 같으면 대기 취소하면 되니까. 작정하고 온 사람들 때문인가?

나름 오픈런 했는데도 대기번호가 무려 156번. 더 빠른 번호를 받으려면 쇼핑몰 2층 입구에서 입장하여 달려야할 듯?

나름 선방한거라 믿으며 쇼핑하면서 톡을 기다렸다. 그런데, 생각보다 대기가 빠르게 줄어서 1시간 반 정도 뒤에 입장하라고 톡이 왔다.

친절한 스태프의 안내를 받아 자리 먼저 잡았다. 빵 사러 가볼까요.

가는 중에 굿즈도 이렇게 다양하게 판매 중이다. 테이블링 대기는 대기도 아니었어.

이게 찐 대기다. 빵 고르는 줄이 진짜 안 줄어든다.

밀가루 포대도 있고 앞치마도 있는데 앞치마에 박아져 있는 이름이 알고보니 런베뮤 대표님. 내 입 속으로 들어가려고 대기 중인 런던베이글들.

종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