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베트남 다낭 여행의 필수 코스라니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갈 일이 생겼다.
출발하면서 최대한 꼼꼼히 체크한다고 했지만 빼먹는 게 있기 마련 아이 물안경을 안가져 왔다. 생각해 보니 수경을 사려면 역시 대형마트.
간 김에 아이쇼핑도 하는데, 대책 없이 구매하게 되서 꼭 필요한 거 참고는 해야 한다. 한식 식당도 있는데, 해외에 가서 한식 먹는 거는 완전 반대하는 입장이라 거들떠도 안 본다.
그렇게 한국 음식이 사무치게 그립다면 컵라면이나 하나 사 먹으면 그만. 너무나 익숙한 풍경들.
어차피 글로벌 기업 마트니 하지만 누가 봐도 베트남 로컬 수영복이라고 느껴지는 제품들도 보인다. 수경을 보는데 생각보다 비싸다.
어라? 한국 물안경 가격에 맞먹는데?
뒷면에 돌아가니 저렴한 제품이 보인다. 3만~5만 동 사이의 제품들 1,500원~2,500원 뒷면을 보니 모두 made in china 그래도 2,500원짜리는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라 다소 안심돼서, 이걸로 결정. 물도 안 새고 전...